출산율...꼴찌 나라 대한민국..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홍콩(0.75명)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출산율이 어느덧..0.8명대로 접어들었습니다..

 

갈수록 감소폭이 더 빨라지고 있는데요..!

 

2019년...2020년 ....2021년 ....

 

갈수록 차이가 커지는게 보이시죠..!

 

6월 출생 전년比 12.4%↓…32개월 연속 인구자연감소

 

이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맨날 출산율출산율 노래를 부르지만

 

아직 최악의 감소속도도 오지 않았다는 전망도 있네요...

 

게다가

 

 

시도별로는 세종(141명), 울산(9명) 등 3개 시도에서만 자연증가했을 뿐 서울, 부산 등 14개 도시에서는 모두 자연감소했

 

다. 특히 경북은 자연감소 규모가 -1042명(-4.9%)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아직도 감소할 출생아 여력이 남아있나 싶네요....

 

 

젊은이들이 결혼 기피하고 출산을 미루는 경향이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올 2분기에도 혼인 건수는 전년 동기 대

 

비 1.1% 감소한 4만7734건에 불과했다. 분기별 혼인은 14개 분기 연속 감소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연간으로 봐도 혼인 건수

 

는 2012년 이후 매해 줄어들고 있다. 집값ㆍ일자리 등 해묵은 문제가 결혼에 대한 인식을 바꿨다.

 

 

한국에선 혼인이 출산의 선행지표 역할을 한다. 혼인이 줄면 2~3년 뒤 출생아도 감소하는 구조다. 출생아의 97.1%가 결혼

 

한 부부 사이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부부가 첫째 아이를 낳기까지 평균 결혼 생활 기간은 지난해 기준 2.5년으로 전년 대

 

비 0.1년 늘었다. 지난해 아이를 낳은 어머니의 평균 출산 연령은 33.4세로 전년보다 0.2세 상승했다. 이처럼 출산이 늦어진

 

다는 것은 둘째, 셋째 아이 이상을 낳을 기회도 적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혼 후 상당기간이 흘러야 아이를 낳고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첫째만으로 끝나는 물리적으로 안되는 그런 나이로 들어가게됩니다..

 

 

2022년은 평균 34세에 근접을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첫째 비중이 사상 최초 60%를 돌파한다고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이 다양하다고 하고

 

정부에서도 여럿 정책 펼치고 있지만..

 

 

이제는 대책보다는 적응으로 가고 있는 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중요한 아이를 낳는 당사자들에게 좋은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어떻게 하면 청년들이 안정적인 가정을 가질 수 있는지

 

그들의 집을 어떻게 할지

 

그들의 소득을 어떻게 할지

 

기득권과의 차이를 어떻게 좁힐지

 

남녀 갈등이 사회 문제인데 어떻게 사이를 좋게 해줄지 등등...

 

 

 

380조원 쏟아부어도 OECD 꼴찌, 합계 출산율 0명대…줄줄 새는 저출생 대책

 

효과 없는 돈 풀기 대신 획기적인 저출산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상황이다. 지난 2006년 이후 정부

 

는 수조원의 재정을 투입해 저출생을 억제해보려고 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지난해 7월 감사원에 따르면 저출생 관련 예산

 

은 2006~2020년까지 380조원2000억원이 투입됐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관련 정책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보건복지

 

부 등 9개 기관을 대상으로 제1차 기본계획 수립 이후 15년간(2006～2020년) 추진한 사업을 집계한 결과다.

 

당시 감사원은 저출산·고령화 대책 수립과 관련해 “취업·사교육비 등이 저출산의 주요 요인임을 감안해 저출산 대책 추진

 

시, 고용노동부·일자리위원회·교육부 등과 협업 또는 연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감사 실태 분석 결과, 우리나라의 저

 

출산 문제는 청년층의 사회적 이동과 수도권 집중현상과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실효성이 부족한 정책들

 

로 인해 돈을 쏟아부었는데도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실효성 없는 대책 말고 좋은 정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